영국 택스 리펀드 쇼핑 제도 변경 사항과 부가가치세 면세 쇼핑 안내

01/13/2021

브렉시트 이후 영국에서는 2021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규정이 시행되었습니다. 그레이트브리튼섬에 해당하는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에서는 소매 수출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VAT RES)가 폐지되었습니다. 이제는 EU 국민을 포함한 모든 해외 방문객에게 매장에서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면세 쇼핑이 이루어집니다. 북아일랜드를 방문하는 비EU 거주자에게는 기존 규정이 계속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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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떠날 때 부가가치세를 환급받는 방법

영국의 관광객 쇼핑 규정이 바뀌면서 절차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를 방문하는 여행자는 더 이상 매장에서 공식 명칭이 VAT407인 세금 환급 서류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 서류는 보통 긴 영수증 형태로, 구매 내역과 매장이 이용하는 환급 대행사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Global Blue와 Planet에서 발행하는 서류가 가장 흔했습니다. 여행자는 이름, 여권 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날짜를 적은 뒤 서명해야 했습니다.

2021년 1월 1일부터는 먼저 매장에서 부가가치세 면제 구매를 제공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경우 상품을 해외 주소로 직접 배송하는 방식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비EU 여행자만 이 혜택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새 절차에서는 모든 해외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출에 드는 모든 비용을 고려하세요.

북아일랜드에서의 세금 환급 쇼핑

브렉시트 이후 합의에 따라 북아일랜드는 무역과 세관 업무에 관해 기존 EU 규정을 계속 적용합니다. 따라서 부가가치세 환급 절차도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북아일랜드를 방문하는 비EU 거주자는 개인 용도로 상품을 구매하고 귀국 항공편을 이용할 때 세금 환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환급 서류는 EU 또는 북아일랜드를 떠날 때 인증받아야 합니다.

영국이 더 이상 EU 회원국이 아니더라도,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에서 온 방문객은 실질적으로 이 소매 수출 환급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북아일랜드에서 환급받은 부가가치세를 그레이트브리튼으로 돌아갈 때 다시 납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가가치세 환급을 위한 최소 구매 금액

이전과 마찬가지로 부가가치세 면제 구매나 환급 쇼핑에 필요한 공식적인 최소 구매 금액이나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각 매장은 행정 처리 비용을 고려해 자체 조건을 정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최소 구매 금액은 £30~50 정도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국에서 VAT를 얼마나 환급받을 수 있나요?

부가가치세율은 세전 가격의 20%이며, 이는 매장에서 지불하는 세금 포함 가격의 16.67%에 해당합니다. 다만 매장에서 행정 처리 수수료나 서비스 수수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세금 전액을 돌려받을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부가가치세 면제 구매 시 영국 밖의 자택으로 상품을 보내는 배송비와 보험료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구매하기 전에 수출입 관련 비용도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지 확인하세요.

구매 금액과 목적지 국가의 세금 및 관세에 따라서는 부가가치세 면제 구매를 이용하지 않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매장에서 정상 가격을 지불하고 상품을 수하물에 넣어 가져가면 됩니다.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귀국 후 같은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품을 면세로 구매할 수 있나요?

관광객 쇼핑 혜택은 상품에만 적용되며 서비스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영국 체류 중 이용하는 서비스의 세금은 면제받을 수 없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식당 식사, 숙박, 공연·교통 티켓, 렌터카 등이 있습니다.

구매하려는 상품에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는지도 확인하세요. 영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상품은 표시 가격에 부가가치세 20%가 이미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면 아동복, 도서, 기본 식료품에는 매장 판매 시 세율 0%가 적용됩니다. 면세 쇼핑 대상 상품과 정확한 부가가치세 환급 계산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세요.

면세로 구매한 상품은 영국에 있는 동안 사용하거나 소비해서는 안 됩니다.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원래 포장에 넣어 본국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영국 공항의 새로운 부가가치세 환급 규정

과거에는 히스로공항의 경우 Travelex 창구를 방문해 상품 검사를 받고 환급 서류에 도장을 받아야 했습니다. 2020년 1월 1일부터는 매장에서 상품을 해외 자택으로 직접 배송하도록 이미 준비한 경우, 공항에서 별도로 처리할 일이 없습니다.

이는 세관에서 서류를 승인받은 뒤 공항에서 즉시 현금으로 환급받는 방법도 더 이상 이용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과거에는 히스로·맨체스터공항에서 Travelex가, 개트윅·스탠스테드공항에서는 Moneycorp가 이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공항에 가기 전 시내에서 환급금을 현금으로 미리 받는 방법도 더 이상 제공되지 않습니다.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영국에서 최종 출국할 예정이라면, EU 국가나 북아일랜드에서 발행된 환급 서류를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의 공항에서 인증받을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올바르게 세관 승인을 받으려면 여행 중 EU를 마지막으로 떠나는 공항이 어디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북아일랜드에서 발행된 VAT407 서류의 세관 승인 절차는 바뀌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벨파스트공항에서는 기존 규정을 따르세요. 이후 다른 EU 국가를 경유한다면 EU를 마지막으로 떠나는 세관에서 서류를 승인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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